예금금리 가장 높은곳 가입기간 최소 6개월에 금리 6% 조건 없음

예금금리 가장 높은곳 가입기간 최소 6개월에 금리 6% 조건 없음

예금금리 가장 높은곳

지난 10월 18일 홍길동은 새마을금고 정기예금 상품에 3000만원을 납입기간 12개월, 연이율 5%로 가입했습니다. 홍길동은 번호표를 받고 상당시간 기다렸다가 상품 가입을 했는데요.

 

홍길동이 연 5% 정기예금에 가입한 뒤에도 계속해서 줄이 이어졌습니다. 이후에 홍길동은 정기예금을 신청한 지 20여일이 지나서 금융기관으로부터 문자를 받았습니다. 이율이 6% 이고 최고 가입기간이 6개월인 특판 상품이었습니다.

홍길동이 기존 상품을 1년간 유지하면 1인당 최대 3000만원의 이자소득세 공제를 받아 이자로 약 147만원을 벌 수 있습니다다. 특판 예금 상품으로 바꾼다면 6개월에 약 88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점점 더 많은 금리 노마드족들이 오늘날 가장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정기 예금을 찾아 가입과 취소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은행,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의 금리는 추심(예금)기능이 있는 지폐든, 비은행권이든 상관없이 수시로 변하고 있습니다.

11월 10일 경기도 파주시 운정시에 위치한 새마을금고는 지난달 18일에 12개월 가입기간의 정기예금을 연이율 5%로 판매했는데요. 이번에는 6개월 정기예금의 6%의 금리가 적용되고 1인당 최대 3천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판매 한도는 300억원입니다.

6개월 정기예금은 연 6%로 전국 새마을금고 중 가장 높습니다. 다행히 이자를 받기 위한 특별한 부수 조건은 없습니다.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 상호금융은 은행이나 저축은행과 달리 예금이자 소득에 대해 최대 30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제공합니다.(농어촌특별세 1.4%만 부과됨). 또한 1인당 1000만원 미만으로 투자 배당 소득도 세금이 비과세가 됩니다. 이는 표면금리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일반 은행의 3000만원 5% 이자률로 1년 정기예금을 든다면 150만원에서 이자소득에서 이자소득세 14%, 농어촌특별세 1.4%를 제외한(15.4%) 126.9만원을 받게 됩니다. (세금우대시 9.5%만 부과)

반면, 비과세로 적용받게 된다면 150만원에서 농어촌특별세 1.4%만 세금으로 부과되어 147.9만원을 이자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차이금액은 21만원 정도 발생하게 됩니다.

 

파주새마을금고 정기예금: http://www.pjkfcc.co.kr/account.html?sno=100

파주중앙새마을금고

 

그리고 지속해서 정기예금을 6개월 이상 가입한다면 복리로 이자소득을 올릴 수 있습니다.

 

예금금리 가장 높은곳

 

그동안 치솟던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하락하면서 상호금융을 다시 찾게 됐는데요.

저축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저축은행 정기예금 연이율 최고금리는 5.8%, 79개 저축은행 중 스타와 조은은 2개뿐이라고 합니다.

기업은행, OSB, 대신, 키움 4개사가 12개월 가입기간 기준 연 6%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는 금리가 자주 변동했으며 저축 은행은 연 6.5%의 높은 금리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달은 더 조용해졌습니다. 이는 지난달 27일 금융권이 6개월 동안에 은행(100%→105%)과 저축은행(100%→110%)에 대한 예대율 제한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순위 2022년 11월 1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순위 2022년 11월 1주